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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양 쓰레기 30% 그대로 방치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2-28 07:30:00 수정 2013-02-28 07:30:00 조회수 0

전남지역 연안의 해양 쓰레기 30% 가량이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해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육상또는 해상에서 발생한
해양쓰레기 3만8천여 톤 가운데
66%인 2만5천여 톤만이 수거 처리됐습니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지난 해보다 12억원이 늘어난 62억 원을 편성해 해양쓰레기 처리와 함께
발생량 줄이기 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해양 쓰레기 종합처리장 확충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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