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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유역 "동서통합지대 조성해야"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2-28 07:30:00 수정 2013-02-28 07:30:00 조회수 0

호남과 영남을 끼고 있는 섬진강 유역을
동서통합지대로 조성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남발전연구원 김종일 선임연구위원 등은
역대 정부가 동서통합 측면에서
지리산권 관광개발과 남해안 선벨트 조성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나
선언적 성격의 이벤트에 그쳤다며
동서통합의 상징인
'섬진강 하류와 광양만'을 중심으로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여수,순천,하동,남해를 잇는
광역 도시권을 동서통합지대의 핵심으로 키우고
섬진강과 남해안을 따라
개발의 파급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남해안 고속철도와 한려대교 등의
SOC를 확충해야 한다고 덧붙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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