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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양안 개발행위 사전 협의 추진

전승우 기자 입력 2013-02-28 07:30:00 수정 2013-02-28 07:30:00 조회수 0

섬진강 양안의 경관 보호를 위해
각종 개발행위를 광양시와 하동군이 사전에
협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광양시와 하동군은
섬진강 양안의 경관은 서로 마주보고 있어
상대방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면적 만m2이상인 대규모 개발행위에 대해서는
양 시.군이 인.허가에 앞서
사전에 협의하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회에서
경관법 개정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양 시.군의 경관 심의 대상사업이
서로 다른데다,하동군은 아직까지 섬진강
수변경관지구 지정도 하지 않아,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 시.군은 오는 7월
경관법 개정이 끝난 이후에 하동군의 '섬진강
수변 경관지구' 지정 고시 등을 거쳐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는 안을 추진할 계획이어서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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