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두 달 동안 펼쳐지는
한미 야외 기동훈련인 독수리훈련을 앞두고
진보단체가 정부에 전쟁연습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전남 진보연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북한의 핵 실험 등
한반도 정세가 가파르게 고조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총 20만명 이상의 대규모 병력이
동원되는 독수리 훈련을 실시하려 한다며
전쟁연습 감행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또 현재로서는
대북 제재보다는 대화, 군사훈련보다는
평화협상이 우선이라며
정부가 평화를 위한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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