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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전남 순천만에선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릴 예정인데요.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다양한 꽃과 나무들을 옮겨 심는
전시 공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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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만2천 제곱미터 규모의 순천 국제정원박람회장의 토목 공정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세계 정원과 테마 정원 등 80여 곳의
멋드러진 정원들이 모습을 갖춰갑니다.
현재 박람회장 전체 공정률은 93%.
정원박람회장을 꽃으로 장식할
초화류 식재 작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현재 622종 200만 그루의
지피초화류 식재가 마무리 됐고
다음 달 10일까지 모두 103종,
250만 그루의 꽃이 심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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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동 전시 기간 동안
함께 개최될 문화예술행사들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을 위해 호텔 5곳과
한옥 민박 등 숙박 시설도
470여곳, 6천 860실이 확보됐습니다.
하루 만6천 여명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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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습지, 순천만의 온전한 보존을 위해
마련된 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부풀어 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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