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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기간 호남 사찰 입장료 반값

김주희 기자 입력 2013-03-02 21:30:00 수정 2013-03-02 21:30:00 조회수 0

순천 정원박람회 관람객이
호남지역의 사찰을 찾으면
입장료를 반만 내면 됩니다.

순천시는 선암사와 송광사 백양사,
화엄사, 금산사, 선운사 등
호남지역 주요 사찰들이
정원박람회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들에 한해
사찰 입장료를 50% 할인해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사찰들은 입장료 할인 행사 외에도
박람회 기간에 맞춰
각각 다채로운 불교 행사를 마련하는 등
박람회 성공 개최에 적극 동참할 계획입니다.

한편,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기간동안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순천만자연휴양림,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와 공공시설 등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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