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20분쯤
순천시 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1ha를 태우고
인근 양봉장으로 옮겨 붙었다가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7살 양 모씨가 불을 끄다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농장에서 용접작업을 하다가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 2시 50분쯤에도
여수시 시전동 고락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나
소나무와 잡목 등, 150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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