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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실명제법위반 혐의 계속 조사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3-05 21:30:00 수정 2013-03-05 21:30:00 조회수 0

지난해 GS칼텍스의 공장 부지 매입과 관련해
경찰에 이어 검찰이
자금 흐름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재 이 사건을 맡고 있는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14명의 GS칼텍스 전·현직 직원 가운데,
김 모 상무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단순 가담자로 파악하고 있으며,
공장 부지 매입 자금이
GS칼텍스 비자금이라는 논란이 있어
자금 흐름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GS칼텍스는 지난 2011년부터 2년 동안
여수산단 내 공장 부지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직원들 명의를 빌려 땅을 구입해
경찰 조사를 받는 등 수사가 계속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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