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의 입점 반대에 부딪힌 코스트코가
입점 강행 절차에 들어가 귀추가 주목됩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늘(5일),
미국계 대형마트, 코스트코가
경제자유구역내 신대지구 입점을 위한
건축심의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후 건축허가와 착공신고서 제출 등,
후속 절차를 모두 거치는데
1개월 가량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스트코는 특히
인근 지역 주민이나 상인과의 분쟁은
중소기업청 분쟁조정위를 통해
상생방안을 찾아 해결하겠다며
입점 철회 의사가 없음을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