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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그라드 박람회 숙소 활용 차질 우려

김주희 기자 입력 2013-03-07 07:30:00 수정 2013-03-07 07:30:00 조회수 0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이
법원의 경매에서 세번 째 유찰되면서
정원박람회 지정 숙박업소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을 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광주지법 순천지원이
최근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 대해
최저가인 250억 여원에 3차 경매를 실시했지만
결국 유찰됐다며,
자칫 순천 정원박람회 기간
귀빈 숙소로 사용하려 했던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 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에코그라드호텔 채권단 측은
복잡하게 얽힌 금전적 채무 관계 때문에
경매에서 거듭 유찰되고 있을 뿐 이라며
지금도 호텔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박람회 지정 업소로서의 역할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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