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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가
오늘 수습현장을 방문해 실종자
수색을 독려하고,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나흘째 수색에도 불구하고,
실종 선원 7명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
◀END▶
사고 수습 현장에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가 찾았습니다.
안전사고현장을 방문해 재발 방지 대책을
보고하라는 박근혜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어제 구미 염소 가스 누출 지역에 이어
어선 사고 현장을 방문한겁니다.
◀INT▶김문홍 서장*목포해양경찰서*
"...현재 실종자 수색 총력.."
(S/U)유 내정자는 "해상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 사례를 분석해 근본 대책 마련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어선위치발신용단말기와
항해영상저장장치를 소형선박까지 확대하고,
어선원들의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
"..재발 방지 위한 다양한 대책 검토.."
나흘째 수색이 펼쳐진 사고 해역.
사고 이후 처음으로 실종선원 7명의
가족들이 사고 해역을 방문해
수색 작업을 지켜봤지만,성과는 내지
못했습니다.
한편,해경은 가해선박의 선박용 블랙박스인
'항해 영상 저장 장치가'가 사고 시간
꺼져 있었다고 밝힌데 대해 조금전 세계
표준시간 환산을 잘못해 빚어진 일이라고
해명하고,현재 사고 시간 기록을 다시 분석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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