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권이 영화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주제로 한 영화가
광양항에서 촬영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주제로
제작비 200억원을 투입하는
"명량-회오리바다”가 오는 12일부터 4개월간
광양항 중마부두 인근 바다에서
촬영된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분량의 50% 이상이
광양항에서 촬영되는 이번 작품은
'최종병기 활'을 제작했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최민식과
류승룡 등이 출연합니다.
한편,광양시는
영화 촬영을 위해 제작되는
판옥선 등 모형선박은 촬영 후 기증받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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