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한옥호텔의 투숙율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세계박람회 개막에 맞춰 개장한
한옥호텔인 여수 오동재는
지난 1월 40%였던 투숙률이
이달 들어서는 35%까지 떨어지는 등,
영업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지난 2011년 9월 영암에 지어진
영산재 역시, 지난해 투숙률이 57%에 머물러
수익이 당초 목표치의 절반에 그쳤고,
숙박료를 40% 할인해 여행사에 선판매한 객실도 실제 판매액은 저조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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