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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신대지구 특혜 의혹 제기

김주희 기자 입력 2013-03-14 07:30:00 수정 2013-03-14 07:30:00 조회수 0

순천 신대배후단지의 부실 시공과
시공사 특혜 의혹이 제기돼 귀추가 주목됩니다.

순천시의회 신대지구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신대지구 시행사 측이
9차례의 실시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지난 2천8년 3월 신대지구 착공 때 보다
공공시설 부지의 경우 6530㎡가,
녹지의 경우 만2980㎡가 축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상업 용지의 경우
만3천여㎡가 늘어난 6만4천여㎡로 변경돼
수백억원 대의 막대한 개발 이익을 챙겼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위는 또,
외국인 전용주거단지로 개발하려던
3만5천 여㎡ 부지도 개발 과정에서 없어졌고
순천시에 지구 내 유보지 2만7천여㎡를
무상 양도하기로 했던 협약도 유야무야됐다며
행정당국과 시공사간 특혜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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