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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T, 정상운행 '장담'-R

김주희 기자 입력 2013-03-14 07:30:00 수정 2013-03-14 07:30:00 조회수 0

◀ANC▶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가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는 가운데
무인궤도차, PRT사업은 여전히 논란거리입니다

조충훈 순천시장이 박람회 개막에 맞춰
차질없는 운행을 장담했습니다.

나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순천만 소형 무인 궤도차, PRT.

이 PRT는 앞으로 박람회 개막 전 까지
순천만국제습지센터와 순천만을 잇는
4.6km 구간에서 주행 테스트 등
시험 점검을 모두 마칠 예정입니다.

하지만 PRT 운행을 둘러싼 잡음은
여전히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바로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왔던 손실 보상금 조항.

순천시는 정례 브리핑에서
포스코와 포괄적 합의를 이뤘고
관련 내용은 파기한 상태라고 해명했습니다.

그 동안 기업의 입장을 고려해 보류해 왔던
확약서도 공개했습니다.
◀INT▶

박람회 개막에 맞춰
정상 운행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PRT 차량 조립이 다소 늦어지면서
정원박람회 개막 때, 1차로 20대를 운행하고
이후 매달 5대 씩 추가 투입해
8월에는 40대를 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PRT가
박람회 개막 전에 교통안전진흥공단으로부터
형식 승인을 받을 수 있을 지에 대해선
우려의 빛도 내비쳤습니다.
◀INT▶

정원박람회장의 주요 교통수단이 될
순천만 PRT가
개막을 한달 여 앞둔 싯점까지도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놓여 있습니다.

MBC NEWS 나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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