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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연안 패류독소 발생..'긴장'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3-21 07:30:00 수정 2013-03-21 07:30:00 조회수 0

진해만과 부산광역시 연안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돼
남해안 어민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늘(20)
경남 창원시와 부산시 연안의 진주 담치에서
기준치를 두 배이상 초과한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남 거제시와 고성군 일부 지역에서도
기준치 이하의 패류독소가 검출됐습니다.

수과원은 빠른 수온 상승으로
지난 해보다 패류독소 검출 시기가
3주 가량 빨라졌다며,
패류의 독화 정도 증가와 함께
독소 출현 해역이 계속 확대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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