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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미리보는 정원박람회-R

김주희 기자 입력 2013-03-22 07:30:00 수정 2013-03-22 07:30:00 조회수 0

◀ANC▶
순천 정원박람회 개막이
오늘로 꼭 30일 남았습니다.

현재 정원박람회장 내부가
어떻게 연출되고 있는 지 궁금하실 텐데요

(김주희 기자가) 순천 정원박람회장을
살짝 소개해 드립니다.
◀END▶
◀VCR▶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순천 정원박람회 주 박람회장.

이젠 개막 때 박람회장을 장식하게 될
720여 종 450만 본의 지피초화 류 식재 작업이 한창입니다.
◀INT▶
최태수 정원화훼부장 / 순천 정원박람회 조직위

박람회장 내 대표적인 랜드마크들도
위용을 드러내 보였습니다.

정원박람회의 주제관 역할을 하게 될이
첫번째 랜드마크인 국제습지센터.

습지센터 내 전시물의 전체 70%가
살아있는 생물들로 연출된 생태 학습장입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지붕 건축 개념도
도입됐습니다.
◀INT▶
오행석 건축관리팀장 / 순천 정원박람회 조직위

설치 미술가 강익중 작가가 세계 최초로 시도한
다리 미술관, 꿈의 다리도
박람회장 내 또 하나의 랜드마크입니다

다리 내부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이 그린
16만여 점의 작품으로 채워져
어린이들의 무한한 꿈과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주 박람회장 내 11개 세계정원 가운데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정원은
바로 2만 제곱미터 면적의 한국 정원.

멸종 위기 식물 2급인 히어리로 연출된
궁궐의 정원을 비롯해
군자의 정원, 소망의 정원에서는
단아함과 절제된 전통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정원박람회 장 내 42만여 그루의 수목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나무는
바로 돌 정원 내 600년된 할아버지 팽나무.

600년이라는 모진 풍파를 견딘 팽나무를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을
경험해 보기에 충분합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사연을 가진 나무들은
정원 박람회장 내 곳곳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게 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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