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을 테마로 한 한국식 정원이
프랑스에 조성됩니다.
순천시는
오는 6월 프랑스 롱르소니에에
가든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순천만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한과 정이라는
한국적 정서로 승화시킨 현대식 정원 작품,
'뻘 순천만, 어머니의 손바느질'을
730㎡규모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품은 지난 해 황지해 작가가
네덜란드 국제 원예박람회에 출품한 것으로,
전시 후 대지 제공 의사를 밝힌
유럽 후보 도시 가운데 롱르소니에가
조성지로 최종 선택된 것입니다
곡성 출신인 황 작가는
2011년과 2012년 세계 최고권위의 원예박람회인 영국 첼시 플라워쇼에서
2년 연속 최고상을 받은 가든 디자이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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