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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 조성 운동본부' 출범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3-26 07:30:00 수정 2013-03-26 07:30:00 조회수 0

전라선 복선화 사업 이후
지역에 방치되고 있는 폐 철길을 활용하기 위해
시민 단체들이 나섰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 등
여수지역 10여 개 시민사회 단체는
현재 전라선 폐 철길 부지가
구체적인 활용 계획없이 방치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주도하는 부지 개발을 위해
'전라선 구철길 푸른길 조성 운동본부'를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여수시가 당초 약속했던 대로
폐 철길 부지 공원화 사업을
이행할 것을 요구하는 등
본격적인 시민 참여 운동을 벌여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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