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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파리 피해 예방대책 강화

최우식 기자 입력 2018-06-04 07:30:00 수정 2018-06-04 07:30:00 조회수 0

최근 연안 수온이 예년보다 높아
해파리 출현이 예상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연근해 어선과 양식장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연안 수온이
평년보다 0.3에서 0.9℃가 높아
해파리 출현량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내 15개 시.군이 보유하고 있는
어선 151척과 절단망 124개 등,
해파리 방제 장비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앞으로 해파리 증가로 피해가 우려될 경우
가장 낮은 위기경보 단계인
관심 경보 이전에 국립수산과학원과 협의해
선제적으로 제거작업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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