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쯤
여수시 월하동의 한 컨테이너에서
난 불이 인근 산으로 옮겨붙어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당국은
불이 난 컨테이너 근처에서
절단 작업이 있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전 10시 40분쯤
여수시 화양면의 한 교차로에서
덤프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해
승용차에 타고있던 73살 A씨 등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신호를 위반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