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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경전선 동천교 존치 논란 일단락

전승우 기자 입력 2013-03-28 07:30:00 수정 2013-03-28 07:30:00 조회수 0

광양 목성지구의 구 경전선 동천교의
존치 논란이 일단락됐습니다.

광양시는 전문가와 의원,
주민,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 경전선 동천교 존치 여부에 대한
토론회를 통해, 전체 구간 550m가운데
남해고속도로 광양IC와 쌍고 터널을 잇는
100여m 구간만 보존하고,
나머지는 철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이같은 결정을
조만간 철도시설공단에 공식 통보하고
보존되는 교량은 앞으로 시행될
목성지구 택지개발과 폐선부지 활용과 연계해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하는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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