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이상저온 피해를 입은
농작물의 정밀피해조사기간을
오는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겨울 이상저온으로
유자와 사과 낙과 등의 피해는 물론
양파와 마늘, 맥류 등
다른 농작물 피해가 확인됨에 따라
당초 5월말로 끝낼 예정이던
피해조사 기간을 15일 연장하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1월과 2월, 유래 없는 한파로
배추와 녹차, 유자 등
농작물 동해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농가 3천432명에게
53억 원의 복구비를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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