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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리콘 채권단, 회생계획안 수정 요구

문형철 기자 입력 2013-03-30 07:30:00 수정 2013-03-30 07:30:00 조회수 2

한국실리콘 부도사태와 관련해
여수지역 채권단이 회생계획안 수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지역 채권단 50여명은 오늘(29)
한국실리콘 앞에서 집회를 갖고
최근 법원에 제출된 회생계획안은
여수지역 채권단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하다며
변제기간을 최소 5년 이내로 단축하고
7,8년차에 집중된 변제 비율을
최대한 앞당겨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부도 처리된
한국 실리콘은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으며,
다음 달 열리는 2차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여부 등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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