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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3원) 드디어 개막

윤근수 기자 입력 2013-03-30 07:30:00 수정 2013-03-30 07:30:00 조회수 0

◀ANC▶
야구 팬들이 기다리던 프로야구가
드디어 개막합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홈에서
우승 도전을 향한 첫 발을 내딛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드디어 개막입니다.

예매 표는 일찌감치 매진됐고,
외야석 천 자리만
개막 두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판매됩니다.

올해 기아 타이거즈는
자타가 인정하는 강력한 우승 후보.

◀INT▶하일성 해설위원
(가장 균형을 이뤘기 때문에 저는 기아가 우승할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INT▶김상훈 주장
(팬 여러분이 응원해주시면 우승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개막전에서 내리 8년을 진 기아가
올해 처음 상대할 팀은 넥센.

징크스를 깨라는 특명은
소사 선수가 받았습니다.

한층 강력해진 테이블 세터와
두터워진 중심 타선은
화끈한 공격 야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INT▶선동열 감독
(충분히 기동력 살리면서 중심타선으로 연결되면 득점력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봅니다.)

개막 경기에 맞춰 이벤트도 마련됐습니다.

선수들의 사인회와 가수의 축하 공연은
야구장의 분위기를 달구고,
팬들은 야구 박물관을 채울
의미있는 물건들을 기증할 예정입니다.

다만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주차장이
새 야구장 공사로 더 줄었기 때문에
극심한 주차난이 예상됩니다.

올해는 아예 야구장 갈 때 자동차 대신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오리려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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