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생선인
'멸치'에 대한 자원 조사가 강화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는
먼 바다를 회유하는 멸치의 특성 때문에
이제까지 정확한 자원량 추정이 어려웠다며,
연안과 근해에 조사 위치 60곳을 추가하고
멸치 알과 치어에 대한 조사를 통해
앞으로의 자원량을 미리 파악하는 등
자원 조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멸치는 2000년 이후 한해 20만톤 정도 잡히는
우리나라의 주요 어종으로,
수온과 플랑크톤 같은 해양 환경의 변화에 따라
어획량이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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