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지역사업

폐막 이후 6개월 71억 원.."사업 어렵다"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4-02 07:30:00 수정 2013-04-02 07:30:00 조회수 0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동안
박람회장 유지비는 수십억 원이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 이운룡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8월 폐막 이후 6개월간
조직위원회의 운영비와
시설 유지비로 쓰인 예산이
7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이원은
당초 정부는 박람회장 민간 매각을 통한
사후활용 방안을 수립했으나,
현재 1차 민간입찰은 무산된 상태이며,
조직위에 이어 사후활용을 이어갈
여수세계박람회 재단도
이사수와 사업비 부족으로
원활한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