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3려통합을 기념한다며 추진하고 있는
24억 원 규모의 종과 조형물 건립 사업에 대해
시민단체가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시민협은 오늘(2)
가칭 '하나로 종'과 조형물을 만드는 건
무의미한 치적사업일 뿐이라며,
즉각 중단하고 통합기념일인 9월 9일을
'시민의 날'로 바꾸는 조례 제정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여수시는 3려통합 시민정신 계승과
어울리지 않는 종과 기념물 건립 보다는,
시민의 민생과 80억 공금 환수 방안 등
산적한 행정에 신경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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