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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성 패류독소, 남해군까지 확산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4-04 07:30:00 수정 2013-04-04 07:30:00 조회수 0

경남 일부 연안의 패류 채취가 금지된 가운데,
남해안에 마비성 패류 독소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제(2) 경남 남해군 창선도와
통영시 인근 연안 등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에서,
기준치의 최고 21배가 넘는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수과원은 최근 연안의 수온이
마비성 패류독소의 원인이 되는
플랑크톤 발생에 적절한 수준이라며,
당분간 발생 해역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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