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 새벽 0시 10분쯤
광양시 금호동 태금역 인근 도로에서
30살 강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강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31살 조 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승용차가 미끌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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