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수와 순천시청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사례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오늘(8) 발표한
'공공부문 무지계약직 전환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여수와 순천시청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이 무기계약직, 즉 정규직으로
전환된 사례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으로
오는 2015년까지 정규직 전환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여수시와 순천시는 이에 대해
지난해와 올해 자체적으로
일부 비정규직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으며,
단계적으로 규모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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