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광양지역에서는
53건의 화재가 발생해 1억 2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화재건수는 4%, 재산피해액은 27%가
각각 증가한 것이며,
전체 화재건수의 절반 이상이
화기 취급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행락객이 증가하는 이번 달부터
등산객 실화로 인한 산불이 늘 것으로 보고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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