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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공동이행'협의 난항

전승우 기자 입력 2013-04-11 07:30:00 수정 2013-04-11 07:30:00 조회수 0

동반성장을 위한 광양시와
광양제철소,시민단체간의 지역현안 협의가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광양시와 광양제철소, 연대회의는
어제 오후 늦게까지 지역현안 공동이행을 위한
1차 회의를 가졌으나, 쟁점의 하나인
광양제철소의 '지역 물품 우선 구매'에 대해
합의점을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제철소의 발주.구매와 관련한
지역업체의 참여 실적을
구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광양제철소는 내부 자료인 구매실적 공개는
공개할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

또, 이번 추진팀에서 제외된 의회를
포함시키자는 안건이 제기됐으나
의견이 팽팽이 맞서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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