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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단편영화제 고흥 중학생 작품 본선 진출

김주희 기자 입력 2013-04-12 07:30:00 수정 2013-04-12 07:30:00 조회수 0

농어촌 지역 중학생들이 만든 단편영화가
대종상 단편 영화제의 본선 무대에 진출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사)대종상 영화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전국 영화인들이 출품한
단편 영화 200여 편 가운데
본선 진출작 50편을 최종 선정했으며
여기에 고흥 중앙중학교 2학년 이현준 군 등
4명이 만든 단편 영화 '알룽푸와'가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알룽푸와'는
지난 1월 고흥교육지원청이
현직 작가들의 재능 기부 형태로 운영한
'청소년 단편영화 캠프'를 통해 만들어졌으며
외계인과 지구인의 꿈과 소통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제 50회 대종상 단편영화제의
본선 진출작 50편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고흥 종합문화회관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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