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정원박람회 최종리허설-R

나현호 기자 입력 2013-04-13 21:30:00 수정 2013-04-13 21:30:00 조회수 0

◀ANC▶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일주일 앞두고 최종 리허설이 진행됐습니다.

안내표지판이나 휴식공간 확충 등
지난 2차 리허설 때 노출됐던 문제점은
일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현호기자입니다.

◀VCR▶

형형 색색의 꽃으로
화려하게 단장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

관광객들은 정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유모차를 밀며 정원 사이로 난 길을 따라
한가로이 걷기도 합니다.

순천 정원박람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열린 최종 리허설.

가족과 함께 정원박람회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모처럼 포근해진 날씨 속에
세계 각 나라의 정원을 관람하며
주말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INT▶신은진(좌)양하영(우)
"예쁘다, 또 오고 싶다"

◀INT▶이충일
"자연에 대한 분위기를 잘 살렸다"

관람객과 종사자 등
2천여명이 참여한 최종 리허설.

지난 2차 리허설에서 노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관람객의 동선 흐름을 조정하는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하지만 아침 개장시간이 다소 지연되고
일부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업무를 파악하지 못해 우왕좌왕 하는 등
문제점도 노출됐습니다.

또, 지난 리허설 때 지적됐던
안내표지판과 휴식공간이 부족한 점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INT▶나승병
"안내판 늘리고, 그늘막 위치 조정.."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일주일 남겨두고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ND▶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