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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에 경전철 협약 해지 촉구

김주희 기자 입력 2013-04-16 07:30:00 수정 2013-04-16 07:30:00 조회수 0

순천만 PRT 사업 관련해
순천시와 포스코와 맺은 협약을 해지하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순천시의회 이종철 행정자치위원장은
지난 2천11년 1월,
포스코가 순천만 PRT를 정원박람회 개막 전에
준공하기로 한 협약 사항을 지키지 못했다며,
사업 지연에 따른 행정력 낭비와
대체 셔틀버스 도입에 따른 손해 배상 등을
포스코 측에 요구했습니다.

또, 순천시도 포스코와
PRT관련 협약을 모두 해지하고
교량 구조물 등 시설물 일체를 철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순천만 PRT는 당초 정원박람회 개막에 맞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었지만
최근 스웨덴 제작사 측의 사업 지연으로
박람회 기간 내 운행 여부조차
불투명해 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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