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를 채취하러 갔다 실종됐던 70대 노인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 경찰서는
오늘(16) 오후 3시 45분쯤
여수시 상암동 제석산에 있는 방공호에서
73살 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고사리를 꺽으러 산에 갔다가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15) 오전 9시쯤
산에 올라간 뒤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에 따라
전경 1개 중대와 헬기 등을 동원해
어제 오후부터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