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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박람회 분위기-R

나현호 기자 입력 2013-04-17 07:30:00 수정 2013-04-17 07:30:00 조회수 0

◀ANC▶
순천 정원박람회를 앞두고
'꽃탑'과 '한평 정원'이 들어서는 등
도심에서도 박람회 준비가 한창입니다.

박람회 개막이 가까워 지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VCR▶

천변길을 따라 핀 철쭉이
완연한 봄을 실감하게 합니다.

오폐수가 흘러 들어 악취가 심했던 옥천은
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거의 마무리 되면서
깨끗한 산책길로 탈바꿈 했습니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를 찾는 관광객에게
생태수도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도심 경관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순천시내 12곳에 꽃탑 조성이 끝났고
가로수를 중심으로 꽃을 심는 '한평 정원'도
도심 70여 곳에 만들어졌습니다.

◀INT▶최영화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의 정원을 보여주고자 "

일부 시민들은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한평 정원 조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선진 시민의식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INT▶유양현
"시민의식 전환, 내고향..내마을 사랑"

박람회 개막이 가까워지면서
시민 참여 운동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2부제를 위반한 차량에
노란 풍선을 달거나 전단지를 배포해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INT▶유춘자
"참여율이 낮다..홍보 더 할거다"

정원박람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도약을 꿈꾸는 순천.

지자체부터 시민에 이르기까지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로 분주합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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