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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야구장 특혜 공방 진실-R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4-18 07:30:00 수정 2013-04-18 07:30:00 조회수 0

앵커)
최근 시민단체가 새 야구장과 관련해
특혜 의혹을 잇따라 제기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시민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진실공방 김낙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시민단체는
광주시와 기아자동차가 맺은
새 야구장 운영 협약이
과도한 특혜를 준 불공정 협약이라며
새 협약의 체결과
담당자의 책임 추궁을 요구했습니다.
◀SYN▶

광주시는 광고수익 예측이 빗나간 점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 야구장을 절실히 요구했던
3년전으로 돌아가면
특혜 시비는 말이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토토기금 3백억원을 끌어온데다
기아와 접촉해 3백억원의 투자를 받는등
창의적인 행정으로 천억원대의 야구장을
빨리 갖게 됐다는 것입니다.

◀SYN▶

시민단체는 그러나
새 야구장에 대한 감정 평가비를
기아에 부담토록 하면서
결과적으로 특혜가 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YN▶

광주시는
당시 참여자치 21등 시민단체와
대학교수,전직감독등이
새야구장 건립 T/F에 참여했는데
이 문제 역시 보고 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YN▶
◀SYN▶

잇따른 문제 제기에
광주시가 2년뒤 재협상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시민단체는 2차 협상도 부실하다며
또 다시 성명을 냈습니다.

기업에 특혜를 주기 위해
꼼수를 부리고 있다는 시민단체,
기업을 어렵게 끌어들여
경기장 건설을 앞당겼다는
광주시의 진실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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