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미끼로
수 억원의 금품을 갈취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순천시 조례동의 사무실에서
피해자 2명에게 6차례에 걸쳐
자녀 취업을 명목으로
2억 3천만원을 받고 도주한
55살 나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나 씨는
광양지역의 대기업이
시청을 통해 특별채용을 하는데,
자신이 시장과의 친분을 이용해
자녀를 취업시켜주겠다며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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