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이 종친 납골당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17) 오후 5시쯤
여수시 화양면 안포리 마을 뒷산에 있는
납골당 입구에서,
46살 박 모 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고사리를 채취하던 마을 이장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여수 경찰서는
박 씨의 몸에 난 상처로 보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 규명을 위해
부검과 국과수 감식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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