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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GS칼텍스 1급 발암물질 다량 배출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4-19 07:30:00 수정 2013-04-19 07:30:00 조회수 0

LG화학 여수공장이 1급 발암물질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오늘(18)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3천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2011년, 화학물질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LG화학 여수공장이 5만여 킬로그램의
1급 발암물질을 배출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GS칼텍스 여수공장도
1급 발암물질을 1만9천여 킬로그램 배출해,
전국에서 5번째로 많았습니다.

배출된 1급 발암물질은
벤젠, 폼알데히드, 비소 등으로
이들 대부분은 대기 중으로 배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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