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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후활용 추진 방향은?-R

문형철 기자 입력 2013-04-19 07:30:00 수정 2013-04-19 07:30:00 조회수 2

◀ANC▶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사후활용인데요,

박람회 부지에 대한 사후활용 준비가
얼마나 진행됐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추진될 지
문형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폐막 이후, 매년 수십억원의 적자를 보여 온
대전 엑스포.

8개월째 부지활용의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여수 엑스포.

체계적인 사후활용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들입니다.

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순천시도 역시
사후활용에 고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해 9월,
박람회 사후활용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1차 용역을 마무리한데 이어,

구체적인 사후활용 계획 수립을 위한
2차 연구용역도 시작됐습니다.

◀INT▶

관련기관들도 사후활용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의 기본 성격을 살려
생태교육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경제적인 측면에 주목해
화훼와 묘목, 조경 등
연관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자는 의견과,

단순한 생태 공원을 넘어
지역의 문화예술을 총체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
운영주체와 시설물 배치 등
세부적인 사후활용 계획이
오는 10월쯤 윤곽을 드러낼 예정인 가운데,

'생태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이라는
쉽지 않은 숙제를 풀어낼 수 있을지
벌써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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