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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지금부터가 중요"-R

박광수 기자 입력 2013-04-20 07:30:00 수정 2013-04-20 07:30:00 조회수 1

◀ANC▶
그러면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가
우리가 바라는 비젼,
즉 남해안 발전의 중심으로 자리하는 계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앞으로의 상황이 그리 녹록치 않다는
냉정한 평가에도 귀를 기울여야할 때입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END▶
6개월간 열리는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의
목표 관람객 수는 400만.

//지난해 여수 엑스포에 800만이 다녀갔던 점을 감안하면,인구 60만도 안되는 작은 권역에서
1년 남짓한 기간에 국내외 1,200만 인파를
끌어모으는 셈이 됩니다.//

동북아 관광벨트의 중심 거점과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중권 핵심권역으로서의 위상이 가시화 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연못을 파고 언덕을 돋우며
1,2년새 서둘러 조성한
현재의 외양적 컨텐츠 만으로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많습니다.

◀INT▶ '김명수'
"스토리 텔링이 필요하고 지역내 협력 절실"

관람객수 늘리기에 치중하는
단순 과시성 잔치로 변질되는 것도
경계해야 합니다.

생태와 지역 문화의 축,
그리고 남해안 해양 문화를 융합하는
체류형 축제 만들기에
권역 전체의 진정한 연대가 절실한 이유입니다.

◀INT▶ '신평식'
"낮에는 정원 야간은 밤바다로 초대"

우여곡절끝에 6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가는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closing)-꽃과 풀,그리고 인위적인
조형물 위주인 1회성 행사의 한계를 넘어
수목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격조있는 힐링 공간을 고민해야 하는 가볍지 않은 과제가 남겨져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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