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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앞 보행로 정비, 5년간 260억 투입

박광수 기자 입력 2013-04-22 07:30:00 수정 2013-04-22 07:30:00 조회수 0

전라남도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5년간 260억원을 들여
주민과 농기계 등의 통행이 빈번한
마을 앞 도로 377곳을 정비합니다.

대상은 지방도 가운데
20가구 이상이 사는 마을을 관통하는 구간이나
지방도와 접하고 있지만 도로 폭이 좁아
보행로가 없는 곳 등입니다.

교통안전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2011년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의 39.1%가 보행자며,
그 가운데 상황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노인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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