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정원박람회가 당초 우려와는 달리
교통과 관객 동원 등 운영 측면에서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순천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박람회가 184일 간 대장정에 들어간 지난 주말,
박람회장 진입로를 5곳으로 분산해
교통 흐름을 원할하게 하고
시 외곽에서부터 시내를 관통하지 않고
차량들을 우회하도록 해
당초 우려와는 달리 큰 교통 체증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개막일이었던 20일 비가 내리는 등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과 휴일, 이틀동안 관람객 수가
8만 여명을 넘어서면서
관객 동원에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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