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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예감...과제는?-R

김주희 기자 입력 2013-04-23 07:30:00 수정 2013-04-23 07:30:00 조회수 0

◀ANC▶
순천 정원박람회가 지난 주말 본격 개장하면서
6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했는데요.

오늘까지 사흘동안
관람객 ( )여 명을 기록하며
흥행 성공에 청신호가 켜졌지만
아직 일부 운영 상 개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순천 정원박람회 국제습지센터로 연결되는
서문 게이트.

남녀노소 관람객들이 쉴새없이
정원박람회장으로 입장하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각양각색 83개 정원의
독특한 정취들을 카메라에 담기에 바쁩니다.

정원박람회는
일단 관람객 수도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개장 초기 흥행 성공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교통 문제 역시
주 진입로인 '남승룡길'이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이며
그 동안의 우려를 말끔히 털어냈습니다.
◀INT▶

하지만 여전히 운영상 문제점들은 지적됐습니다

지난 주말 8만 5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화장실과 식음 시설이 크게 부족했던 겁니다.

조직위 측은 일단 박람회장 내에
3곳의 화장실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식음 시설 부족에 따른 보완 대책 수립에도
나섰습니다.
◀INT▶

일부 운영 상
보완해야 할 점들이 제기되긴 했지만
순천 정원박람회는 일단 전반적으로 순로롭게 출발했습니다

순천 정원박람회가 초반 흥행 열풍을 이어가
성공적인 개최로 까지 최종 평가를 받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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