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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안 활용 가속화 - R

문형철 기자 입력 2013-04-23 07:30:00 수정 2013-04-23 07:30:00 조회수 0

◀ANC▶
나대지로 방치됐던 광양 동호안에
국내 첫 침상코크스 공장이 들어서는 등
부지 활용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동호안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면서
배후 시설도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축구장 천백개 크기의 광양 동호안 부지.

국내 첫 침상 코크스 공장이 착공됐습니다.

이 곳에서는 이르면 오는 2015년부터
반도체와 발광 다이오드 등의
탄소소재 핵심 원료를 생산하게 됩니다.

◀INT▶

지금껏 나대지였던 동호안에
관련 업체와 시설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C/G] 합성천연가스 제조 사업과
기존 업체의 공장 증설 등
내년까지 완료될 사업에만
모두 2조원이 넘게 투자됩니다. ////

포스코는 연관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이 곳, 동호안을 신소재 사업의 토대로
활용한다는 구상입니다.

◀INT▶

관련 시설과 공장이 늘면서
배후 설비도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지난 1월, 공사에 들어간 해수담수화 시설.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인근 기업들에게
하루 3만 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동호안 부지에 대한 투자가 가속화되면서
벌써부터 지역에서는 고용창출과 경제활성화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기대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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