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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택지난 해소되나?-R

전승우 기자 입력 2013-04-24 07:30:00 수정 2013-04-24 07:30:00 조회수 0

◀ANC▶
4년째 표류를 거듭해 온
광양읍의 택지개발 사업이 사업자 변경으로
본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

율촌산단 배후도시로서
도심 발전의 새 전기가 마련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도심 공동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광양읍,

택지 공급이 끊긴 지 6년만에
대단위 택지가 개발됩니다.

지역은 원도심과 남해고속도로 사이에 자리한 목성지구로 면적은 73만여제곱미터,

사업 시행자는 (주)부영입니다.

LH공사가 자금난 등으로
4년여 동안 추진하지 못한 것을 부영이
사업권을 인수한 것입니다.

현재 완료 단계인 사업자 변경을 위한
소유자 동의 절차와 실시계획 인가가 끝나면
내년 초에는 토지보상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INT▶

총 사업비는 보상비 천 3백억원 등
모두 2천 5백억원,

인구 만 3천여명을 수용하는 택지가 개발되면
심화되는 택지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또,율촌과 초남산단 등의 산단 배후도시로
발돋음하는 기반을 구축하게 됩니다.

사업자 변경 등 우여곡절끝에
다시 시동을 건 광양읍의 택지개발사업이
낙후된 도심 발전의 기폭제가
될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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