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쯤
순천시 조례동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69살 이 모씨가
마주 오던 싼타페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순천경찰서는
무단횡단을 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이 씨를
싼타페 운전자 37살 노 모씨가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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